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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체육관 수영장 수질검사 결과 “적합”

 - 개장 후 수질검사 및 수질관리 강화로 문제점 사전 차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하 온조체육관)은 휴관 중이던 수영장 운영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0. 15.(목) 임시 개장함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온조체육관은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수질관리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수영장 내 ULV 방역 및 해충방역을 실시하고 욕조내부 소독 및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수영장 트렌치 및 내부 배수구 세척과 수처리설비 배관 내부와 약품탱크, 밸런스탱크 내부세척을 완료하였다.

담수 후 수영장 안전 및 위생기준에 적합한 수질을 위해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한 결과, 유리잔류염소와 수소이온농도, 대장균군, 비소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온조체육관은 주 1회 이상 외부전문기관에 수질검사에 의뢰하고 매일 수영장 물의 염소수치를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수질검사 의뢰 결과를 게시판에 부착해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온조체육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수영장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