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경사면에서도 주거지주차구획 이용 문제없어요!

 -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경사면에 설치된 주거지주차구획 안전조치 시행

- 「경사면 주차 시 안전수칙」안내표지판 및 고임목 보관함 신규설치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주거지주차팀은 동절기 주거지주차구획 안전조치의 일환으로 경사면에 설치된 주거지주차구획 주변에 「경사면 주차 시 안전수칙」안내표지판 및 고임목 보관함을 설치 완료하였다.

지난 2017년, 경사면에 주차된 차량이 굴러 내려와 당시 4살이었던 최하준 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경사진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차장법 시행규칙 및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였다. 개정된 내용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 및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공단에서도 주거지주차구획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사면에 설치된 주거지주차구획 총 31개소(187구획) 내에 안내표지판 33개, 고임목함 31개를 설치 완료하였다. 경사진 곳에 설치된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는 주차 시 반드시 공단에서 비치해놓은 고임목 보관함 내 고임목을 설치하고 핸들(조향장치)을 도로 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려놓는 등의 미끄럼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도로 주․정차 차량에 대한 안전법규가 강화됨에 따라 공단에서는 안전한 주거지주차구획 이용을 위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경사면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차량 주․정차 후 고임목 설치 여부, 핸들 방향 확인, 사이드 브레이크 잠김 여부 확인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기타 주거지주차 관련 문의는 주거지주차팀(☎02-428-171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